미국 보잉 항공기. /사진=뉴시스.
미국 보잉 항공기.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14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주요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3만4382.17로 1.06% 상승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미국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미국 국채금리 하락, 그간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 등 미국증시 분위기 호전 속에 이날 다우존스 지수도 오름세로 마감했다"고 전했다.

이날 주요 종목 중에선 골드만삭스(+2.78%) 세일스포스닷컴(+2.74%) 보잉(+2.62%) 쉐브론(+2.57%) 다우(+2.57%) 인텔(+2.48%) 마이크로소프트(+2.11%) 아메리칸 익스프레스(+1.99%) 애플(+1.98%) 등의 주가가 활짝 웃으며 다우존스 지수에 훈풍을 가했다.

반면 월트 디즈니(-2.60%) HOME DEPOT(-0.55%) 머크(-0.51%) VERIZON(-0.20%) 등은 하락 마감하며 다우존스 지수 상승폭을 제한했다.

또한 존슨앤존슨(+0.15%) P&G(+0.21%) 유나이티드헬스(+0.30%) IBM(+0.35%) 코카콜라(+0.40%) 등은 소폭 상승에 그치며 다우존스 지수 상승폭을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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