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신한카드는 SK렌터카와 손잡고 PLCC(상업자표시 신용카드) 'SK렌터카 신한카드 마이카(MyCar)'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 카드는 일반적으로 장기 렌트 계약시 현금으로 납부하는 보증금을 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SK렌터카 온라인 다이렉트 계약 고객이 연 4.9%로 24개월 또는 36개월 장기할부로 이용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 카드로 렌탈료를 매달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렌탈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면서 "보증금 할부 이용고객이 전월 120만원 이상 이용할 경우에는 3만원을 할인해준다"고 전했다. 

또한 "보증금 할부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전월 이용 실적이 120만원 미만이면 5000원, 120만원 이상이면 2만원을 각각 할인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