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계문, 이하 서금원)은 31일 "신규직원 27명을 채용하고 이날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금원에 따르면 이번에 채용한 인원 27명 중 66%인 19명은 장애인, 보훈대상자, 지역인재 등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형평적 열린 채용을 통해 선발했다. 서민들의 상담수요증가에 적극 대응하고, 청년 일자리 부족 등의 상황을 고려해, 전년 대비 조기에 채용했다.  

이계문 서금원 원장은 "서민들의 어려움을 진심으로 공감하고 지원할 수 있는 서민금융 전문가를 육성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