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삼성카드는 31일 "지난 28일 열린 이사회에서 이사회 산하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신설했다"면서 "이를 계기로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삼성카드에 따르면 기존 사내 임원으로만 구성됐던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격상시켜 이사회 산하 위원회인 ESG 위원회를 신설했다. 앞으로 ESG위원회는 삼성카드의 ESG 주요 전략방향을 수립하고 결정하는 일을 하게 된다. ESG 위원회는 사외이사와 대표이사 등으로 구성된다. ESG 위원회의 초대 위원장엔 임혜란 사외이사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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