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카드
사진=신한카드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신한카드는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인 '신한 FacePay(신한 페이스페이)'를 업그레이드해 본사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회사는 임직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노출되는 얼굴 상단부의 특징점을 더욱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업그레이드했다. 신한 페이스페이 무인등록기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최초 1회만 등록하면 마스크를 착용해도 신한 페이스페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본사 사옥 내 카페테리아에서 시범 운영한다"면서 "안면 인식 과정에서 체온 측정도 가능해 코로나19 방역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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