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5월 ISM 제조업 PMI 호조 속 안전자산 상징인 금값 떨어진 것도 눈길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1일(미국시간) 국제 금값이 소폭 하락했다. 미국의 5월 제조업 지수 호조 속 안전자산을 대표하는 금값이 떨어졌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마감 1분후 기준(한국시각 2일 새벽 5시 1분 기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국제 금값은 온스당 1901.9 달러로 0.18% 하락했다.
이날 위험자산을 대표하는 미국증시에서는 다우존스(+0.13%) 러셀2000(+1.14%) 나스닥(-0.09%) S&P500(-0.05%) 등 주요 지수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안전자산을 상징하는 금값이 약세로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5월 미국 ISM(공급관리협회)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61.2로 월스트리트저널 예상치(60.5)를 웃돈 가운데 안전자산의 상징인 금값이 하락한 것도 눈길을 끌었다.
이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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