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생명
사진=한화생명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한화생명이 '보호종료 청소년 지원'에 나선다.

3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신나는조합,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사회적기업 23곳과 함께 '맘스케어 드림(DREAM) 인턴십' 약정식을 체결하고 이같은 일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보호종료청년 15명은 약정된 사회적기업에서 일할 수 있게 된다. 개별 상담을 통해 본인 적성에 맞는 분야의 기업에서 일하며 경험도 쌓고 정식 채용의 기회도 얻도록 할 방침이다. 참여 기업은 공개모집을 통해 청년들의 역량을 향상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총 23곳을 선정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 실무능력 및 직업진로교육, 재무역량강화 등의 전문교육도 별도로 진행한다. 올 12월까지 약 30주 동안 매주 토요일에 온·오프라인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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