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 유정 오일펌프. /사진=신화통신, 뉴시스.
미국 텍사스주 유정 오일펌프. /사진=신화통신, 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4일(미국시간) 장중 국제 유가가 또 올랐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유가 전망이 주목받았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 16분 기준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미국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69.49 달러로 0.99% 상승했다. 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 15분 기준 런던ICE 선물거래소에서 사고 팔린 8월물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1.77 달러로 0.65% 상승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향후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면서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이같은 전망의 배경으로 ▲타이트한 원유 공급 ▲원유 수요 증가 ▲TIGHTER MARKET의 유가 푸시 등을 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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