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KB국민은행 Liiv M(리브엠)은 7일 " '5G 든든 30GB 요금제'를 출시했다"면서 "선착순 3000명을 대상으로 하는 5G 전용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5G 든든 30GB 요금제'는 월 30GB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음성은 300분, 문자는 100건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본요금은 월 4만4500원이지만 별도 금융 할인실적과 관계없이 월 5500원의 프로모션 할인이 적용돼 월 3만9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번 요금제는 선착순 3000명에 한해 한정판매한다.

국민은행 측은 "제공되는 데이터를 모두 사용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실제 고객의 수요에 맞춘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5G 요금제를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