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은행
사진=KB국민은행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KB국민은행(이하 국민은행)은 8일 "상반기에 신입과 경력직 200여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IT ▲데이터 ▲경영관리(경영기획·경영지원) ▲장애인 ▲보훈 등 5개 부문에서 채용한다. 특히 급변하는 금융시장 변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IT와 데이터 부문 신규 채용 규모를 늘리기로 했다. 경영관리 전문가의 경우 해당 분야 경력자, 전문자격증 보유자, 또는 석사 이상의 학위 보유자를 대상으로 채용한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선도기업으로서 다양한 계층의 채용을 통한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고자 장애인과 보훈 특별 채용도 실시키로 했다. 이와 별도로 ICT, 자본시장 등 핵심성장 분야에서 경력직 전문인력 상시 채용도 지속키로 했다. 

국민은행 측은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직무중심의 수시채용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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