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용회복위원회
사진=신용회복위원회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계문, 이하 신복위)는 9일 "이날 오후 3시 신복위 TV를 통해 시청자와 함께 소통하는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복위에 따르면 신복위 고객은 물론 일반인 누구나 실시간 참여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일상에 잠시나마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이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콘서트는 가수 박시환과 신복위 이계문 위원장이 출연하여 채무 문제로 힘들어하는 시청자의 어려운 사연을 함께 나누며 가수 박시환이 신청곡을 직접 불러주는 힐링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계문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세 자영업자 등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되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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