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생명
사진=한화생명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한화생명은 9일 "전국 각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문 · 비대면 금융교육을 본격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에 따르면 경북 경주시 산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울릉군 천부초등학교, 영덕군 영덕 중학교 등 현재 73개 학교에서 9600여명의 학생이 교육을 신청했다. 이같은 한화생명의 경제교실은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금융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1사 1교 금융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금융감독원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함께 한다. 한화생명이 뽑은 경제교육 전문강사 30여명이 '금융과 금융회사' '저축과 투자' 등의 주제로 교육에 나선다.

한화생명 측은 "비대면 학습지원으로 전국의 더 많은 학생들이 금융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올해 최대 1만명까지 교육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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