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바.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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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9일(미국시간) 국제 금값이 소폭 하락했다. 미국달러의 가치가 소폭 상승한 가운데 이같은 흐름이 나타났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 56분 기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국제 금값은 온스당 1891.90 달러로 0.13% 하락했다. 같은 시각 7월물 국제 은값은 1트로이온스당 27.93 달러로 0.72% 상승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 미국증시 마감 6분후 기준(한국시각 10일 새벽 5시 6분 기준) 뉴욕외환시장에서는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90.15로 0.08% 상승했다"고 전했다.

달러가치 소폭 강세 속에 달러의 단기대체재인 금값은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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