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스크린에 표시된 캐터필라 로고. /사진=AP, 뉴시스.
뉴욕증시 스크린에 표시된 캐터필라 로고.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9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3만4447.14로 0.44% 하락 마감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하루 뒤 발표될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경계감 속에 이날 다우존스 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고 전했다.

주요 종목별로는 머크(+2.27%) 존슨앤존슨(+1.35%) 암젠(+1.14%) IBM(+1.07%) 마이크로소프트(+0.40%) 애플(+0.31%) VISA(+0.11%) 등의 주가가 상승하며 다우존스 지수 하락폭을 제한했다. 인텔의 주가는 보합세로 마감했다. P&G의 주가는 0.04% 하락 마감했다.

반면 캐터필라(-2.29%) 보잉(-1.86%) 아메리칸 익스프레스(-1.45%) JP모간체이스(-1.25%) 트래블러스(-1.23%) HOME DEPOT(-1.15%) 나이키(-1.13%) 월그린 부츠(-1.06%) 하니웰(-0.87%) 등의 주가는 내림세를 보이며 다우존스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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