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비디아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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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1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섹터가 전일에 이어 또 웃었다. 그러나 반도체 섹터 상승폭은 전일 보다 작아졌다.

뉴욕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반도체 관련주 흐름을 반영하는 VANECK VECTORS SEMI(반도체 ETF)는 251.48로 0.35% 상승했다. 반도체 ETF는 전일에도 1.31%나 오른 데 이어 이틀연속 상승했다.      

이날 주요 반도체 종목 중에선 ISHARES PHLX SEMI(+0.51%) 램리서치(+0.21%) 자일링스(-0.23%) 등의 주가 흐름이 엇갈렸다. 다른 종목 중에선 엔비디아(+2.30%) 인텔(+0.82%) 등의 주가가 상승 마감했다. 이날 10년물 미국 국채금리가 1.454%로 3개월래 최저 수준에서 움직인 가운데 반도체 섹터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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