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PC그룹
사진=SPC그룹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SPC그룹의 파스쿠찌는 14일 "여름을 맞아 시즌 그라니따와 기획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파스쿠찌에 따르면 '얼음을 부수다'라는 뜻의 '그라니따'는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에서 유래한 디저트로 과일이나 커피를 얼음과 같이 갈아서 즐기는 음료이다. 파스쿠찌의 그라니따는 얼음을 갈아 넣은 음료에 젤라또를 곁들여 만든 것이 특징이다. 이번의 신제품 그라니따는 '자연 속에서 즐기는 과일의 싱그러움(Fruit Breeze)'을 콘셉트로 포멜로(청자몽), 칸탈로프 멜론 등의 열대과일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칸탈로프 멜론을 갈아 넣고 멜론 조각을 토핑한 '칸탈로프 멜론 그라니따' △청자몽에 레몬 젤라또를 올린 '레몬 청자몽 그라니따' △자두를 갈아 요거트 젤라또를 올린 '자두 그라니따' 등 3종이 새로 출시됐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그라니따를 찾는 고객이 많아짐에 따라 다양한 열대과일을 활용해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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