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엽 회장. /사진=LS전선.
구자엽 회장. /사진=LS전선.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LS전선은 14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비전인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넘버원 친환경 케이블 솔루션'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LS전선에 따르면 앞으로 ESG위원회와 전담 부서를 신설키로 했다. 아울러 친환경 제품 개발과 안전 관리 등도 강화키로 했다. 2050년까지 전 사업장에서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도 추진키로 했다. 향후 핵심과제로 ▲녹색 인프라 혁신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안전 최우선 사업장 구현 ▲공정하고 투명한 ESG경영 실천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구자엽 LS전선 회장은 "산업 전반에 에너지와 정보를 전달하는 '혈관'을 책임지는 기업으로서, 건강한 지구를 되찾는 노력에 동참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ESG경영을 선언하고 강화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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