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증권거래소 본사. /사진=신화통신, 뉴시스.
영국 런던증권거래소 본사. /사진=신화통신,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14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가 혼조세를 기록했다. 뉴욕증시 3대 지수도 장중 혼조세를 나타냈다.

유럽 주요국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럽 금융중심지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7146.68로 0.18% 상승했다. 독일 DAX 지수는 1만5673.64로 0.13% 하락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6616.35로 0.24% 상승했다.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2만5757.83으로 0.16%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15일 새벽 3시 39분 기준) 다우존스(-0.71%) 나스닥(+0.38%) S&P500(-0.27%) 등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같은 시각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1.50% 수준으로 직전 거래일의 1.46% 수준 대비 2.53%나 높아진 상태로 움직였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가 전했다.

이날 유럽증시와 장중 뉴욕증시는 15~16일(미국시간) 열릴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을 보였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