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스크린에 표시된 보잉 로고. /사진=AP, 뉴시스.
뉴욕증시 스크린에 표시된 보잉 로고.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14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3만4393.75로 0.25% 하락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15~16일(미국시간) 열리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웠다"고 전했다.

주요 종목 중에서는 세일스포스닷컴(+2.48%) 애플(+2.46%) 마이크로소프트(+0.78%) 인텔(+0.59%) 등 다우존스 편입 종목 중에서도 일부 기술주는 강세를 나타냈다. 여기에 월트 디즈니(+0.45%) 유나이티드헬스(+0.32%) 존슨앤존슨(+0.25%) 쉐브론(+0.06%) P&G(+0.04%) 등도 소폭씩 상승했다.

반면 JP모간 체이스(-1.70%) 월그린 부츠(-1.59%) DOW INC(-1.53%) 골드만 삭스(-1.36%) 시스코 시스템스(-1.10%) 하니웰(-0.89%) 보잉(-0.87%) IBM(-0.83%) 트래블러스(-0.80%) 등의 주가는 하락 마감하며 이날 다우존스 지수를 아래로 끌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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