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금융그룹
사진=신한금융그룹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 이하 신한금융)은 "그룹의 원신한 금융 플랫폼인 신한플러스를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신한플러스 모바일 웹'과 서울자전거 따릉이의 모바일 쿠폰 구매 서비스인 '따릉이+(플러스)'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금융에 따르면 기존 '신한플러스'의 서비스는 그룹사 대표 앱을 통해서만 이용 가능했다. 하지만 이번에 오픈한 '신한플러스 모바일웹'을 통해 기존 '신한플러스' 1600만 회원들과 신규 고객들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편리하게 포인트 거래, 쿠폰 사용, 각종 이벤트 참여 등 '신한플러스'의 주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신한플러스 모바일웹' 론칭을 기념해 오는 7월 31일까지 모바일웹을 통한 신한플러스 최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3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그룹의 친환경 금융 전략인 'Zero Carbon Drive' 기조에 맞춰 공유자전거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모빌리티인 서울자전거 따릉이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는 '따릉이+(플러스)' 서비스를 '신한플러스 '에 탑재했다고 신한금융 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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