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 /사진=뉴시스
미국 달러.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4일(미국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는 미국달러의 가치가 보합 수준에서 움직였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마감 1분전 기준(한국시각 25일 새벽 4시 59분 기준) 미국달러 대비 유로화의 가치는 1.1931 달러로 0.05% 상승했다. 달러 대비 파운드화 가치는 1.3934 달러로 0.18% 하락했다. 엔-달러 환율은 110.83 엔으로 0.10% 떨어졌다. 엔-달러 환율이 낮아졌다는 건 달러 대비 엔화의 가치가 절상됐다는 의미다.

같은 시각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1.79로 0.01% 하락했다.

이날 미국증시 마감 5분후 기준(한국시각 25일 새벽 5시 5분 기준) 10년물 미국 국채금리가 1.490%로 전일의 1.487%와 거의 같은 수준에서 움직인 가운데 달러가치도 보합 수준에서 움직였다고 CNBC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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