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세공품. /사진=뉴시스.
금 세공품.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24일(미국시간) 뉴욕시장에서 국제 금값이 하락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4시 26분 기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국제 금값은 온스당 1775.00 달러로 0.47% 하락했다. 미국 동부시각 오후 4시 24분 기준 9월물 국제 은값은 1트로이온스당 26.05 달러로 0.39% 하락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 호전과 미국 인프라법안 기대감 속에 이날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0.95%) 나스닥(+0.69%) S&P500(+0.58%) 등 3대 지수가 상승하고 이중 나스닥과 S&PP500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위험자산을 대표하는 미국증시 주요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안전자산의 상징인 금값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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