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 풍력발전용 터빈. /사진=AP, 뉴시스.
독일 프랑크푸르트 풍력발전용 터빈.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문숙 기자] 저축의 녹색화가 진행 중이다. 2020년 말에 펀드는 환경 문제를 고려한 '사회적 책임 투자'인 SRI로 표시되어 직원 저축액의 28%, 즉 270억 유로 이상을 차지했다고 경제 전문지 '캐피탈'이 보도했다.

이 상품은 이제 생명 보험과 부동산 펀드를 대상으로 한다. 직원 저축 관리자인 Epsor의 줄리앙 니께는 "이러한 유형의 331개 펀드를 연구한 결과, 환경 기준이 채택하는 등급에서 항상 우세한 것은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이러한 자금의 3분의 1은 기준을 강화해야 합니다. 가장 전투적인 저축자들은 또한 이 상품이 오염 활동을 하는 데 자금을 조달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할 것입니다"

"실제로 관리 회사는 배제 정책을 개발했으며 석탄 부문을 배제하려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라고 소시에떼 제네랄의 저축 및 금융시장 책임자이자 재무부 및 SRI 상품 대변인인 삐에르 샤브롤은 확신한다. 지난 여름에 채택된 새 버전의 상품은 이제 더 많은 투명성을 갖추고 있다. 예를 들어, 관리 회사에서 포트폴리오 목록을 제공하면 총회에서 투표 정책을 공개하고 최소 두 가지 등급 기준과 관련된 진행 상황을 자세히 설명한다고 삐에르 샤브롤은 덧붙였다.

확신한다면 가장 효율적인 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건강 위기였던 2020년에도 수익성이 있었다면 주식 시장과 같은 부동산에서 장기적으로 이러한 상품의 가치가 향상 추세를 보이는 데 기인한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2020년 말부터 10개 기업 중 하나 이상의 회사 또는 협회에 대한 기부를 촉발할 수 있게 해준 LDDS(지속 가능하고 포괄적인 개발 계좌)를 제외하고는 전통적인 은행에서 이런 종류의 상품을 판매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적어도 이용 중인 은행이 사회 및 연대 경제(ESS) 부문에 속해야 이 상품을 제공할 수 있다. BNP Paribas의 Surfrider 유럽 재단(호수, 강 및 바다 보호) 또는 프랑스 자연 환경(France Nature Environnement) 및 우편은행(La Banque Postale)의 니꼴라 위블로(Nicolas Hulot) 재단과 같이 특별히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La Bred에서 만족스럽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은 Tara 해양 재단이다(생물 다양성 보존). 그러나 La Nef와 같은 일부 헌신적인 곳은 경상 계좌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저축 계좌, 최대 78%의 미결제, 유기 상거래 또는 재생 가능 에너지에 대한 대출을 제공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다른 방법은 새로운 온라인 '에코뱅크'로, 아직 저축 상품이 없는 경우 반대로 경상 계좌를 제공할 수 있다. 한 달에 6유로의 가격으로 3월 초 1500명의 고객을 유치한 헬리오스처럼 말이다. "그들의 예금은 석유와 같은 환경과 생물 다양성을 위협하는 부문에 자금을 지원할 수 없을 것입니다"라고 제너럴 매니저인 줄리아 메나야스는 확신한다. 이 온라인 서비스는 독일 은행인 Solaris Bank의 지원을 받으므로 저축 위험이 없다. 어쨌든 기적은 없다. 다른 계좌와 마찬가지로 이 계좌는 LDDS에서 0.5%, Nef에서 총 0.05%의 낮은 이율을 제공한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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