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11일 오후 4시부터 '신한 스퀘어브릿지' 생중계
'쉼과 힐링'을 주제로 토크쇼, 음악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사진=신한금융그룹
사진=신한금융그룹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 이하 신한금융)은 "10일부터 이틀간 스타트업 육성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S² Bridge) 서울'에서 온라인 페스티벌인 '포:레스트(For:rest)' 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금융에 따르면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은 신한금융이 스타트업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조성한 일자리·문화 융복합 플랫폼이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은 혁신기술 필요 기업과 스타트업을 매칭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유망 인재와 스타트업을 연결해주는 '잡매칭 취업연계', 스타트업 관계자 및 시민을 위한 '페스티벌과 콘퍼런스'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포:레스트(For:rest)'페스티벌은 '쉼과 힐링'을 주제로 기획됐다. 강연, 토크쇼, 음악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충전시킬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후 4시부터 관련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할 계획이다.

왓챠 원지현 COO, 제주맥주 권진주 CMO, 아주대학교 김경일 심리학 교수가 휴식 및 여가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포:레스트 토크'가 진행된다. 시인 박준, 밴드 소란 보컬 고영배, 작가 이슬아 등이 음악과 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살롱 포:레스트'도 진행된다. 뮤지션 폴킴, 이승윤, 선우정아, 정세운이 출연하는 '뮤직스테이지'도 진행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휴식을 주제로 기획된 이번 페스티벌이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통해 스타트업 지원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관계자 및 시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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