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 /사진=뉴시스
미국 달러.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12일(미국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미국달러화의 가치가 상승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13일 새벽 4시 53분 기준) 미국달러 대비 유로화의 가치는 1.1858 달러로 0.13% 하락했다. 달러 대비 파운드화 가치는 1.3881 달러로 0.13% 하락했다. 엔-달러 환율은 110.33 엔으로 0.17%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이 높아졌다는 것은 달러 대비 엔화의 가치가 하락했다는 의미다.  

같은 시각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2.24로 0.12% 상승했다. 

CNBC는 "이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1.370%로 직전 거래일의 1.356% 대비 껑충 오르는 등 주요 국채금리가 5개월래 최저 수준에서 반등한 가운데 달러가치가 상승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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