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 이하 신한금융)은 13일 "그룹의 원신한 플랫폼인 신한플러스를 고객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에 따르면 신한플러스는 100가지가 넘는 그룹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플러스는 고객 관점의 가치성장 플랫폼으로 진화하기 위해 디자인 선정, 메뉴 배치 등을 전면 개편했다. 먼저 기존 6개 였던 메인 화면을 3개 화면으로 단순화(Simplification) 했다. 또한 고객 편의성(Convenience)을 극대화 하기 위해 첫 화면에 고객이 신한금융그룹 전체 거래 현황을 볼 수 있도록 개편했다. 새롭게 만든 '고객별 맞춤 베스트 상품 안내 서비스'도 앞면에 배치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플러스가 그룹의 대표적인 금융 플랫폼으로서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