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행복얼라이언스
사진=행복얼라이언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행복얼라이언스는 13일 "글로벌 화학기업 한국바스프와 함께 충청남도 예산군의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에 나선다"면서 "한국바스프와 함께 충남 예산군에서 '예산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에 따르면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이 하루 최소 두 끼는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행복얼라이언스와 멤버 기업, 지자체,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예산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불황 및 돌봄공백 등으로 충분한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지역 내 아동 50여 명을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 한국바스프는 발굴된 아동을 위한 행복도시락 지원 사업비를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 사회적기업 꿈해비타트는 도시락 제조와 배송을 담당한다. 10개월간의 프로젝트 종료 후에는 예산군이 해당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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