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바.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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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15일(미국시간) 국제 금값이 상승했다. 국제 은값도 올랐다. 위험자산을 대표하는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안전자산의 상징인 금값이 상승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4시 16분 기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국제 금값은 온스당 1830.40 달러로 0.30% 상승했다. 미국 동부시각 오후 4시 15분 기준 9월물 국제 은값은 1트로이온스당 26.42 달러로 0.55%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 지수(+0.15%)를 제외한 나스닥(-0.70%) S&P500(-0.33%) 러셀2000(-0.55%) 등 대부분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위험자산을 대표하는 뉴욕증시 부진 속에 안전자산을 상징하는 금값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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