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LG전자는 20일 "'제 24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대상 2개를 포함해 총 11개나 되는 상을 수상했다"며 "올해까지 5년 연속 업계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이 상은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한다.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고 에너지 절약 효과가 우수한 기술 또는 제품에 시상한다.

올해의 경우 LG전자 트롬 세탁기 씽큐는 에너지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나노셀 TV는 에너지대상을 수상했다.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는 CO2저감상 및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디오스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는 에너지효율상을 수상했다. 인공지능 3.0 듀얼베인 시스템에어컨은 에너지기술상을 받았다. 휘센 타워 에어컨과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 물걸레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M9, 디오스 식기세척기 스팀, 디오스 인덕션 전기레인지, 디오스 빌트인타입 냉장고 오브제컬렉션은 각각 에너지위너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