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용보증기금
사진=신용보증기금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27일 " '전남 폭우피해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전남 일부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 전남 장흥군, 강진군, 해남군, 진도군 진도읍·군내면·지산면 등에서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재난(재해) 중소기업이라는 확인을 받거나 복구자금을 배정받은 중소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확인한 피해금액 범위 내에서 운전자금은 최대 5억원, 시설자금은 소요금액 한도로 지원키로 했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보증심사 절차도 간편한 특례 심사를 적용키로 했다. 피해기업의 기존 보증에 대해서도 상환없이 전액을 만기 연장키로 했다. 대상기업에 대해 보증비율(90%)을 우대 적용하고 보증료율은 0.1%의 최저보증료율만 적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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