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반도체 칩 부족사태 여전히 주목

사진=마이크론 페이스북 캡처.
사진=마이크론 페이스북 캡처.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7일(미국시간) 장중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섹터가 급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28일 새벽 3시 37분 기준) 미국증시 반도체 관련주 흐름을 반영하는 VANECK VECTORS SEMI는 250.25로 2.63%나 추락했다. 같은 시각 주요 반도체 종목 중에선 TAIWAN SEMICOND(-2.40%) ADVANCED MICRO(-1.37%) 인텔(-2.87%) 엔비디아(-1.50%) 텍사스 인스트루먼트(-2.30%) 등의 주가가 하락세를 나타냈다. 장중(한국시각 28일 새벽 3시 47분 기준) 마이크론의 주가도 73.53 달러로 3.64%나 떨어졌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글로벌 반도체 칩 부족 사태가 여전히 주목받고 있다"면서 "미국의 경우 이와 관련된 취약점까지 노출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도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특히 장중 마이크론 주가 하락이 두드러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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