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애플스토어. /사진=뉴시스.
서울 시내 애플스토어.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30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31일 새벽 4시 24분 기준) 뉴욕증시에서 아마존의 주가는 3330.87 달러로 7.47%나 하락한 채로 움직였다. 전날 상장 첫 거래일 급락 했던 ROBINHOOD MARKETS(HOOD)의 주가는 같은 시각 35.95 달러로 3.26% 상승했으나 여전히 공모가(38 달러)를 밑돌았다. 같은 시각 이날 정규장 거래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할 엑손모빌의 주가는 57.54 달러로 2.37% 하락했다. 같은 시각 애플의 주가는 145.88 달러로 0.16% 상승했다.  

같은 시각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1.231%로 전일의 1.27% 대비 급락한 채로 움직였다.

CNBC는 "이날엔 ▲실망스런 실적을 내놓은 아마존의 장중 주가 급락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악영향 등이 주요 증시 이슈로 부각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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