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바.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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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30일(미국시간) 국제 금값이 급락했다. 은값도 뚝 떨어졌다. 달러강세 속에 이같은 흐름이 나타났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4시 23분 기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국제 금값은 온스당 1816.30 달러로 1.06% 하락했다. 같은 시각 9월물 국제 은값은 1트로이온스당 25.52 달러로 1.02% 하락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 미국증시 마감 6분후 기준(한국시각 31일 새벽 5시 6분 기준)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92.13으로 0.29% 상승하며 달러가치가 절상됐다"고 전했다. 

달러가치가 상승한 가운데 달러의 단기대체재인 금값은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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