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민금융진흥원
사진=서민금융진흥원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계문, 이하 서금원)은 2일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와 '맞춤대출 연계 등 서민금융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금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카카오뱅크 대출서비스 신청 고객이 심사결과 대출 승인이 나지 않았을 경우, 서금원 '맞춤대출'을 소개하여 불필요한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대신 정책서민금융을 알아보게 함으로써 금융소비자의 정책서민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맞춤대출 연계는 카카오뱅크 대출신청 후 미승인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서금원 금융교육, 신용·부채컨설팅 등을 이수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카카오뱅크 금융서비스 이용 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방안을 상호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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