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3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는 알리바바(-1.35%)와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3.03%) 등 중국 관련주와 액티비전 블리자드(-3.54%) 일렉트로닉 아츠(-2.99%) 테이크-투 인터랙티브(-7.71%) 등 주요 게임주들이 급락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중국 정부가 게임을 '정신적 아편'으로 규정하고 관련 산업을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면서 "중국 관련 게이밍 불확실성 이슈가 부각되면서 이날 뉴욕증시에서는 일부 중국 관련 엔터테인먼트 주식과 게임 관련주들이 급락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