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대우건설은 "오는 10일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대우건설이 경북 구미시에서 14년 만에 공급하는 '푸르지오' 브랜드다. 구미 고아읍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4층, 9개 동, 전용면적 기준 84㎡ 727가구, 98㎡ 92가구 등 총 819 가구로 조성된다. 구미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전용면적 85㎡이하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를 적용 받는다. 전용면적 85㎡초과는 추첨제 100%를 적용 받는다. 1순위 청약 자격 요건은 입주자 모집공고일(7월 30일) 기준 만 19세 이상 구미시 및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지역 거주자다. 6개월 이상 가입된 청약통장에 지역별, 주택형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다.
대우건설 측은 "오는 10일 1순위 청약에 이어 1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면서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며, 정당 계약은 이달 30일부터 9월 4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고 전했다. 2024년 4월 입주예정이라고 대우건설 측은 덧붙였다.
최미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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