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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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4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디지털 금융 혁신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를 계기로 양측은 디지털 금융 혁신과 ICT(정보통신기술)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특히 양측은 ▲디지털 금융 혁신 사업과 정책 공유 ▲ICT 시험·인증 분야 기술 교류 ▲차세대 디지털 금융서비스 개발과 실증 연구 ▲디지털 전환 교육 등 융합형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한 협력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향후 협력 범위를 확대키로 했다. 특히 양측은 하나은행이 자체 추진해 온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준비에 역량을 우선 집중키로 했다. 하나은행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함께 사설 인증 고도화에도 나서기로 했다. 하나금융그룹의 디지털 인재 육성 강화와도 연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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