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GC인삼공사
사진=KGC인삼공사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KGC인삼공사(이하 인삼공사)는 "무더위 속 코로나19 방역 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정관장 한마음 걷기 기부 캠페인'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인삼공사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이날부터 22일까지 14일간 진행된다. 참가자의 총 걸음수가 3.5억보 이상을 달성하면 10억원 상당의 정관장 홍삼제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코로나19 대응지원 의료진에 기부한다.

인삼공사 측은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 이고 있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무더운 날씨에 확진자까지 폭증하면서 격무에 지친 의료진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홍삼제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KGC인삼공사 김호겸 대외협력실장은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폭염까지 겹치며 지치고 힘든 의료진들을 응원하고 건강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며 "일상 속 비대면 걷기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본 캠페인의 참여를 통해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애쓰는 모든 분들의 고마움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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