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는 9일 "다목적차량(MPV) 택시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의 경우 초기 개발단계부터 '카카오모빌리티'와 전략적 협업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운송 사업자 ▲운전자 ▲서비스 이용 고객 등이 필요로 하는 사항들을 충실히 반영해 탄생했다고 현대차 측은 주장했다. 또한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는 기존 스타리아 라운지 9인승 스마트스트림 LPG 3.5 엔진 사양을 기반으로 ▲전동식 사이드 스텝 ▲17.3인치 루프 모니터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2열 열선시트를 기본 사양으로 적용해 탑승 고객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고 현대차 측은 주장했다. 아울러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안전 하차 보조 ▲전 좌석 3점식 시트 벨트 ▲전 좌석 헤드레스트 ▲전복감지 커튼 에어백을 포함한 7개의 에어백을 기본 탑재해 고객의 안전성에도 신경썼다고 현대차 측은 덧붙였다.

자동차 전문가들은 "실수요자들의 경우 차를 고를 때 공급자 측의 설명에만 의존하지 말고 직접 자신에게 맞는 차인지를 꼼꼼히 체크하고 살피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