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틀랜타 뱅크오브아메리카. /사진=AP, 뉴시스.
미국 애틀랜타 뱅크오브아메리카.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10일(미국시간) 미국 주요 국채금리가 껑충 뛰었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마감 2분후 기준(한국시각 11일 새벽 5시 2분 기준)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1.346%로 전일 같은 시각의 1.325% 대비 껑충 높아졌다. 이날 같은 시각 2년물 미국 국채금리도 0.238%로 전일 같은 시각의 0.222% 대비 크게 높아졌다. 이날 같은 시각 5년물 미국 국채금리 역시 0.823%로 전일 같은 시각의 0.798% 대비 크게 높아졌다. 이번 주들어 이들 국채금리는 전일에 이어 이날까지 연일 급등했다.

CNBC는 "이날엔 미국 상원의 인프라스트럭처 법안 통과가 주목받았다"고 전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국채금리 상승 속에 JP모건체이스(+1.23%) 뱅크오브아메리카(+1.87%) 골드만삭스(+2.02%) 등 주요 금융주들도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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