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영그룹
사진=부영그룹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부영그룹은 12일 "태백에 있는 오투리조트가 이달 29일까지 '백두대간 관광 곤도라'를 한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투리조트에 따르면 이 곤도라는 오투리조트 스키장 곤도라 하우스에서 함백산 해발 1420m 스키장 정상 휴게소까지 운행한다.

오투리조트 측은 "무더위로 지친 고객들의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리프레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같이 운영한다"면서 "곤도라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백두대간의 생태자연환경을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전했다.

오투리조트 측은 "탑승객 체온측정과 곤도라 소독 등을 통한 방역 작업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곤도라 탑승 인원은 4인으로 제한되며, 4인 이하여도 일행이 아니라면 방역을 위해 함께 탑승시키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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