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SPC그룹 계열 '섹타나인'은 1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섹타나인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SPC그룹의 ESG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프라인 매장 운영의 한계로 어려움을 느끼는 소상공인들에게 섹타나인이 보유한 디지털 관련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온라인 비즈니스의 이해 등 기본 개념 교육부터 제품 및 서비스 홍보 사진 촬영 기술, 배달-픽업 서비스의 이해, 스마트 스토어 운영 및 점포관리 솔루션 등의 실전 교육까지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과정으로 이뤄진다. 

교육 수료자 전원에게 2만 해피포인트도 제공하며, 우수 수료자들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 모집 대상은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한 소상공인이다. 모집 인원은 230명이며, 오는 22일까지 소상공인 교육 사무국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교육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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