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행복얼라이언스
사진=행복얼라이언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행복얼라이언스는 19일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해 '행복두끼 챌린지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에 따르면 이 이벤트는 이달 17일부터 진행 중이다. 결식우려아동 대상 행복도시락 기부 캠페인인 '행복두끼 챌린지'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결식우려아동을 위해 현금 및 현물 기부, 자원봉사 참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행복얼라이언스와 협력중인 기업들이 이번에는 챌린지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자사 상품을 선물해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챌린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협력키로 했다. 

첫 주자인 SM엔터테인먼트를 시작으로 멤버사들은 릴레이를 펼치며 참여 시민들을 위한 선물을 마련한다. 라이온코리아는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라이브 방송 진행을 통해 행복두끼 챌린지를 소개하고 시민 참여를 독려하는 등 참여 멤버사들은 자사와 연계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의미 있는 기부 문화를 전파할 예정이다.

이번 릴레이 이벤트에는 ▲SM엔터테인먼트 ▲요기요 ▲라이온코리아 ▲본아이에프(본도시락) ▲아이쿱생협 ▲맘스터치앤컴퍼니 등 총 6개의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들이 동참한다. 각 멤버사들은 ▲NCT DREAM, 레드벨벳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의 싸인 CD와 MD 상품 ▲요기요 쿠폰 ▲라이온코리아의 항균 폼 핸드솝, 손 소독겔 ▲본아이에프의 본도시락 기프티콘 ▲아이쿱생협 기픈물 생수 등 각 사의 여러 선물을 마련했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코로나19가 더욱 심화되는 가운데, 세심한 관심이 필요한 결식우려아동을 위해 함께 해주는 멤버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작은 협력이 모여 세상을 바꾸는 큰 힘이 되듯, 작은 참여가 모여 아이들이 결식 없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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