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용보증기금
사진=신용보증기금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24일 "하반기 신입직원 99명을 공개 채용한다"면서 "상반기 신입직원 93명 채용에 이은 것"이라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올해 연간 기준으로는 총 192명을 채용한다. 올해 기준 금융공기업 중 최대 규모 채용이다. 하반기 채용에서는 금융사무 인력 70명과 ICT·데이터전문인력 12명, 기술평가인력 5명 등 17명의 전문 인력도 채용한다. 또 고교 특별전형을 통해서도 12명을 선발한다. 하반기 채용인원 99명 중 30명은 '비수도권 지역인재'로 구분 채용한다. 대구·경북 지역인재를 대상으로 한 이전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운영해 지역 균형 발전도 고려키로 했다. 입사 지원은 다음 달 7일까지 관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12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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