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카드
사진=KB국민카드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KB국민카드(이하 국민카드)는 24일 "금융보안원으로부터 온라인 서비스 영역에 대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민카드에 따르면 이 인증은 80개 정보보호 관리체계 기준과 22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기준에 대한 조직의 종합적인 정보보호 관리 활동을 심사하고 평가하는 보안관리체계 인증 제도다. 지난 2016년 전사 정보기술(IT) 운영에 대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에 이어 이번 온라인 서비스 영역의 인증까지 취득,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 절차 ▲물리적·기술적·관리적 보호 대책의 체계적 수립 ▲지속적 운영 관리 등 정보보호 관리체계 등에서 국가 공인기관으로부터 다양한 업무능력을 인정받게 됐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그간 정보보호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여러 분야에서 펼친 다양한 노력과 활동이 결실을 얻었다"면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한 초개인화된 자산관리 등 향후 온라인과 디지털 채널을 통한 서비스 제공에 있어서도 개인정보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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