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PC그룹
사진=SPC그룹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SPC그룹은 25일 "최근 개점한 싱가포르 파리바게뜨 PLQ몰점에 고객들이 몰리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현지 및 동남아 신규매장을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PC그룹에 따르면 8월 초 싱가포르 동부 중심부에 80석 규모 파리바게뜨 PLQ몰점을 열었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하루 평균 600명 이상의 고객들이 방문 중이다. 싱가포르 현지 매장 평균 대비 2배 이상 높은 매출을 보이고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싱가포르 파리바게뜨의 주요 매장들이 고르게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며 "하반기 중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와 신규 매장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현지 사업 확대 및 동남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