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에 위치한 우리은행. /사진=최미림 기자.
서울 중구에 위치한 우리은행. /사진=최미림 기자.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우리은행은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을 위한 '우리 여행드림 적금'을 오는 31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 가입기간은 6개월 이상 36개월 이하다. 월 납입 한도는 최대 300만원이다. 정액적립식과 자유적립식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고 금리는 정액적립식 36개월 기준 최고 연 1.1%다. 기본금리 연 0.9%에 우대금리 0.2%포인트가 더해진다. 우대금리는 ▲급여 · 연금이체 ▲통신비 · 공과금 자동이체 ▲아파트관리비 자동이체 가운데 하나만 충족해도 지급된다.

가입 고객에게는 콘도, 리조트, 펜션 1박 숙박권 또는 제주도 호텔, 리조트 1박 숙박권과 제주 렌트카 1일 이용권 등 국내 여행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의 필요를 반영해 이 같은 상품을 출시했다"며 "국내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