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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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KT는 1일 "전자문서 전문기업들과 전자문서DX 원팀을 구성했다"면서 "많은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이같은 원팀을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KT에 따르면 이번 전자문서DX 원팀에는 KT를 비롯해 넷케이티아이, 케이원정보통신, 스테이지5, 플랜아이, 포뎁스, 동도시스템 등 총 14개 기업이 우선 참여한다. 이어 참여기업을 계속 늘려나갈 예정이다. 

KT는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문서 플랫폼을 개발해 생성·보관·유통·응용의 전자문서 생애주기 전반을 관리하는 한편 이를 전자문서DX 원팀 참여기업에 제공키로 했다"고 전했다.

또한 참여기업들은 이 플랫폼을 활용해 각 기업의 보유 역량과 관심 분야에 대해 고객 최적화 된 전자문서 기반 디지털 전환을 추구할 수 있게 된다고 KT 측은 덧붙였다.

임채환 KT AI/DX플랫폼사업본부장(상무)은 "이번 전자문서DX 원팀을 시작으로 KT와 협력기업들은 전자문서 시장의 활성화와 성장을 이끌 새로운 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페이퍼리스 기반 ESG 경영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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