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세공품. /사진=뉴시스
금 세공품.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7일(미국시간) 국제 금값이 급락했다. 달러 강세 여파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마감 무렵(한국시각 8일 새벽 5시 1분 기준) 뉴욕시장에서 12월물 국제 금값은 온스당 1796.0 달러로 2.06%나 추락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 미국증시 마감 6분후 기준(한국시각 8일 새벽 5시 6분 기준) 뉴욕외환시장에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1.371%로 직전거래일의 1.322% 대비 급등한 영향으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92.56으로 0.56%나 상승했다"고 전했다.

달러가치가 급등한 가운데 달러의 단기대체재인 금값은 급락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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