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행복얼라이언스는 9일 "멤버사인 젠스타메이트와 메이트플러스로부터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으로서 진행하는 첫 사회공헌 활동으로 결식우려아동이 없는 결식제로(ZERO) 안전망 구축을 위한 기부금을 기탁했다. 해당 기부금은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들을 위한 행복도시락 마련에 쓰일 예정이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충분한 끼니를 먹지 못하는 아동들이 하루 최소 두 끼는 보장받을 수 있도록 기업·지자체·지역사회가 함께 지역 단위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결식우려아동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다. 

이명근 젠스타메이트 대표이사는 "미래세대 주인공인 아동들의 결식문제를 해결하여 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욱 메이트플러스 대표이사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지원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돕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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